문화생활

'에바주니' 김준희 100억원 매출신화 비결 "발전하지 않으면 퇴보해"

2011-04-13 17:29:08

[연예팀] "소비자들은 변화한다. 따라서 발전하지 않으면 퇴보한다"

12일 여성의류 쇼핑몰 '에바주니'로 연매출 100억원의 신화를 기록한 방송인 김준희가 서울종합예술학교에서 쇼핑몰 성공전략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소문난 패셔니스타였던 김준희는 패션 관련 프로그램의 MC을 맡아왔으며 2006년 '에바주니'를 런칭 후 2008년 돌연 미국 로스엔젤리스 디자인스쿨(FIDM)로 유학길에 올라 졸업한 후 최근 귀국했다.

김준희는 연예인이라는 타이틀로 홍보에만 그치지 않고 직접 기획과 디자인, 스타일링, 마케팅, 그래픽, 모델까지 참여해 연매출 100억대 대박 쇼핑몰로 키워냈다.

김준희는 "연예인이라 홍보에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초창기 반짝 효과일 뿐이고 요즘 고객들은 깐깐하게 옷을 고르기 때문에 계속 변화하고 발전하지 않으면 퇴보한다"고 전했다.

이어 "일단 자신의 스타일을 접어두고, 타업체 벤치마킹도 꾸준히 하고, 대중의 취향을 파악해 주력상품으로 삼아야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쇼핑몰 창업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온라인 마케팅에 대해 꼼꼼히 살펴볼 것을 조언했다. (사진출처: 에바주니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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