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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의 파워? 70년대 금지곡 '불꺼진 창' 재조명 '눈길'

2011-04-14 17:01:17

[연예팀] 4월13일 방송된 SBS 드라마 ‘49일’ 9회에서 남규리가 부른 노래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이경(이요원)의 몸을 빌린 지현(남규리)이 한강(조현재)의 가게에서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전파됐다. 이에 한강은 학창시절 지현이 강당에서 같은 노래 '불꺼진 창'을 불렀던 기억을 떠올리며 그녀를 회상했다.

회상 속 남규리는 교복을 입고 피아노를 치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꺼친 창’을 열창하며 오랜만에 노래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 장면이 방송된 직후 시청자들은 “방금 남규리가 부른 노래 제목이 무엇이냐”, “오랜만에 듣는 남규리의 목소리 너무 반갑다”, “이 사건을 계기로 강이 빨리 지현을 제대로 알아봤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불꺼진 창'은 지난 1973년 조영남이 발표한 곡으로 가사가 불륜을 그렸다는 이유로 금지곡으로 지정 됐었다. (사진제공: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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