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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김태희, 2011 상반기 최고 인기탤런트 선정! '계속되는 주원앓이'

2011-04-20 20:50:02

[양자영 인턴기자] 2011년 상반기 가장 인기 있는 남녀 탤런트로 현빈과 김태희가 선정됐다.

4월20일 여론조사기관 리스피아르조사연구소가 3월25일부터 3월31일까지 전국 5대 도시 13~16세 남녀 1,321명을 대상으로 ‘연예인 인기도’를 조사한 결과 현빈과 김태희가 각각 30.6%와 18.6%의 지지율을 얻어 탤런트 부문 1위에 등극했다.

현빈에 뒤이은 남자 탤런트 순위는 원빈이 20.6%로 2위를, 장동건이 14%로 3위를 차지했으며 이외에 강동원과 소지섭, 정우성이 각각 8.2%, 6.9%, 5.9%를 기록했다.

또한 여자 탤런트 부문에서는 하지원이 11.7%로 2위를, 신민아가 11.1%로 3위를 차지했으며 각각10.4%, 8.3%, 6.6%를 기록한 이민정과 송혜교, 김혜수가 그 뒤를 이었다.

1대1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도 현빈의 인기는 식을 줄 몰랐다. 이는 1월 종영된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영향과 ‘해병대 자진 입대’의 포스가 만나 엄청난 인기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야말로 선남선녀다”, “내 생각과 조사 결과가 너무 똑같다”, “현빈은 영원히 남자 탤런트 1순위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가수 부문에서는 소녀시대와 이승기가 각각 22.5%, 14.3%의 지지를 얻었으며 개그맨 부문에서는 유재석과 신봉선이, 스포츠스타 부문에서는 박지성과 김연아가 1위에 올라 '절대 인기'의 위엄을 과시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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