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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면 밤마다' 신지 '발라드 못 부르는 트라우마 생겼다' 눈물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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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기자] 가수 신지가 발라드를 못 부르게 된 사연에 대해 눈물로 고백했다.

4월25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밤이면 밤마다'(이하 밤밤)에 출연한 신지는 "처음 발라드 무대에 서게 됐는데 오빠들이 곁에 없는 게 무서웠고 발라드를 부르는 것도 처음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말 너무 떨었다. 내가 떨고 있다는 걸 느끼고 나서는 두손으로 마이크를 잡고 있어도몸 전체가 떨려 노래가 끝나고 바로 실신했다. 그 이후로 알코올중독에 다이어트 약 휴유증이라는 악성댓글에 시달려 가족들이 받을 상처 생각에 눈물이 났다"고 전하며 많은 눈물을 흘렸다.

또한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면서 떨고 있는 내 모습이 한심했다. 노래를 좋아해서 가수가 됐는데 이제는 발라드 노래를 못 부르게 되는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밤밤'에서는 신지가 유이에게 방송에 많이 나오는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SBS '밤이면 밤마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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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6 00:37 / 수정: 2011-04-2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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