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 기자] 가수 신지가 발라드를 못 부르게 된 사연에 대해 눈물로 고백했다.
4월25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밤이면 밤마다'(이하 밤밤)에 출연한 신지는 "처음 발라드 무대에 서게 됐는데 오빠들이 곁에 없는 게 무서웠고 발라드를 부르는 것도 처음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면서 떨고 있는 내 모습이 한심했다. 노래를 좋아해서 가수가 됐는데 이제는 발라드 노래를 못 부르게 되는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밤밤'에서는 신지가 유이에게 방송에 많이 나오는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SBS '밤이면 밤마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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