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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시즌3’ 캐스팅 절반완료 ‘男-女 주인공 놓고 박빙’

2011-04-28 08:04:43

[김수지 기자] MBC ‘하이킥 시즌3’(가제, 연출 김병욱)의 주연 배우 자리를 놓고 국내 톱스타는 물론 신인배우, 아역 배우들까지 경합이 치열하다.

이어 현재 물망에 오른 배우는 윤계상, 기태영, 황신혜, 강성연 등으로 이미 제작진과의 미팅은 끝내고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하이킥’은 스타 등용문이라고 불릴만큼 많은 인기 배우들을 배출했고, 현재 정일우, 김범, 황정음, 이광수, 유인나, 최다니엘, 윤시윤, 신세경 등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4월27일 오후 현재 제작을 맡고 있는 초록뱀미디어 측은 bnt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하이킥 시즌3’ 캐스팅이 반절 정도 완료됐다. 앞서 언급된 배우들 중 누가 캐스팅이 됐는지는 추후 공식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캐스팅이라는 게 여러 이유로 엎어질 수 있기 때문에 먼저 밝히지 못하는 것에 이해해달라”며 “‘하이킥3’는 모두가 주요 배역일 정도로 캐릭터가 강하다”고 귀띔했다.

한편 9월 방영될 MBC ‘하이킥 시즌3’에서는 ‘빵꾸똥꾸’로 인기몰이한 아역 배우 진지희 양이 깜짝 카메오로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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