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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믿어요' 박주미, 꿈보다 가정 선택 눈물의 사직서 제출

2011-05-01 21:16:12
[장지민 인턴기자] 박주미가 눈물의 사직서를 제출하며 남편에게 돌아갈 준비를 했다.

5월1일 방송된 KBS2 TV '사랑을 믿어요'에선 남편의 명령으로 친정살이 중인 혜진(박주미 분)과 남편 동훈(이재룡 분)의 갈등이 더욱 치열하게 그려졌다. 남편 동훈의 뒷바라지로 파리유학까지 마치고 돌아온 혜진은 승우(이상우)가 운영하는 미술관의 부관장으로 일하게 됐지만 승우와 혜진의 관계를 오해한 동훈에 의해 별거 중이다.

승우와 혜진은 함께 일하며 서로 애틋한 마음이 오고 갔지만 깊은 관계가 되기 전에 끝났다. 하지만 이들의 애절한 눈빛교환을 목격한 동훈은 의심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동훈은 혜진에게 집으로 돌아오려면 사직서를 내라고 했고 이에 남편에게 실망한 혜진은 울먹이며 소줏잔을 기울였지만 결국 결심하고 미술관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혜진의 사표 제출에도 동훈과의 관계는 쉽게 좁혀지지 않았고 혜진은 자신의 어머니를 붙잡고 하소연을 하지만 어머니는 동훈의 편을 들기만 해 혜진은 복잡한 심경으로 눈물만 흘리며 갈등의 장기화를 예고했다. (사진출처: KBS 2TV '사랑을 믿어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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