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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100회 특집, 바스코 "12년 만에 첫 방송 출연" 눈물 펑펑

2011-05-20 19:10:16
[문하늘 인턴기자] 가수 바스코가 12년 만에 처음으로 방송 출연해 눈물을 흘렸다.

5월20일 밤12시에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이하늘이 대표로 있는 부다사운드 소속 가수 바스코가 출연해 첫 방송에 대한 셀렘을 풀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유희열의 "대한민국의 대중음악시장에서 다양성을 담당하고 있는 인디 또는 마이너 레이블을 만나보시겠습니다"라는 소개멘트와 함께 바스코의 무대가 펼쳐졌다.

가수로 활동한지 12년 만에 처음 방송에 출연한 바스코는 지나친 긴장 탓에 자신이 쓴 랩가사 잊어버려 2번의 NG를 내기도 했다고.

이에 관객들은 한 목소리로 "괜찮아!"를 연호했고 바스코는 떨리는 목소리로 끝까지 노래를 불러 출연진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한 바스코는 무대에서 노래를 불렀다는 사실에 너무 기뻐하며 눈물까지 흘려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 100회 특집 2탄으로 진행되는 이날 방송에는 안테나뮤직, 부다사운드, 붕가붕가레코드 세 인디레이블이 나와 다양한 무대를 선사했다. (사진출처: 바스코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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