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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100회 특집에 출연한 이하늘, 소속사 뜻도 몰라?

2011-05-21 01:27:11
[문하늘 인턴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부다사운드의 뜻이 밝혀졌다.

5월20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100회 특집으로 인디 레이블 중 이하늘이 대표로 있는 부다사운드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MC 유희열이 "부다사운드의 '부다' 뜻이 뭐냐?"고 물었고 이하늘은 침울한 목소리로 "부처님의 음악이라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하늘은 계속 부다의 뜻을 설명했지만 여의치 않자 뒤에 달린 전광판에 써 있는 영어가 부다의 뜻이라고 말했고 부다사운드 가족들은 "오늘 처음 부다의 뜻을 알았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그러자 이하늘은 "부다의 뜻은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가는 아티스트"라고 재치있게 답변해고 이에 45rpm의 멤버 이현배가 "아저씨들 아니냐"라고 반문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희열은 "택배 회사 이름 같기도 하네요"라고 덧붙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희열이 소속돼 있는 안테나 뮤직의 뮤지션들이 출연해 환상적인 무대를 꾸몄다. (사진출처: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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