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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최승현(탑), 신인연기상 수상! "건방 떨고 멋부리지 않겠다"

2011-05-26 22:21:40

[안현희 기자]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분 신인연기상으로 남자배우 최승현(탑), 여자배우 신현빈이 차지했다.

5월26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제47회 '백상예술대상'의 축제가 진행됐다.

이날 신인상을 수상한 영화 '포화속으로'의 최승현은 "양현석 사장님께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고, 언제나 많은 조언을 해주었던 선배 배우분들께 감사합니다"라며 "죄송합니다 제가 말이너무 느리죠. 언제나 건방 떨지 않고 겉 멋 부리지 않고 노력할 수 있는 최승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방자전' 송새벽, '파괴된 사나이' 엄기준, '글러브' 조진욱, '시라노 연예조작단' 최다니엘, '포화속으로' 최성현 등이 신인남자배우 후보로 올랐다.

더불어 이날 '백상예술대상'의 지휘자로는 탤런트 류시원과 배우 김아중, 앞서 김아중은 46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개그맨 이휘재와 함께 사회를 본 경험이 있다.

'백상예술대상'은 한 해 동안 TV부분, 영화 부분에서 연기자, 배우, 제작진들의 기량을 인정받고 상을 내리는 시상식으로써 1965년부터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사진출처: KBS '백상예술대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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