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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헌터’ 박민영-이민호, 뜨거운 클럽 열기 속 ‘대리키스’

2011-05-27 07:17:03

[김윤아 인턴기자] 대리로 맺은 그들의 인연이 키스로 완성됐다.

5월26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에서는 클럽에서 박민영과 이민호의 갑작스러운 키스가 이어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대통령의 천방지축 막내딸 최다혜(구하라)의 경호를 위해 클럽을 찾은 김나나(박민영)은 경호를 피해 도망친 다혜를 찾기 위해 클럽을 서성이던 중 이윤성을 만났다.

국회의원 이경완(이효정)의 비리를 캐기 위해 이용했던 내연녀를 차던 도중 여자가 집착하자 윤성은 눈앞에 서있는 김나나에게 키스를 했다.

그리고는 당황한 김나나에게 “이건 대리키스”라며 백 만원짜리 수표를 줬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키스에 당황했던 나나는 정신을 차린 후 윤성을 단번에 메다꽂고는 “이건 치료비로 쓰세요”라며 다시 수표를 돌려줬다.

한편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한국을 찾은 이윤성은 시티헌터로서의 본격적인 업무를 위해 국가지도통신망팀 요원으로 청와대에 들어갔다. (사진출처: SBS '시티헌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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