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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생뎐’ 아다모 아버지 임혁 “넌 이제 그지야!”

2011-05-28 23:00:23

[김윤아 인턴기자] 임혁이 아들의 결혼을 막기 위해 성훈의 모든 재산을 동결했다.

5월28일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신기생뎐’에서는 카드가 인출 정지돼 당황한 아다모(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다모는 단사란(임수향)과 심야영화를 보기 위해 영화관을 찾았다가 모든 카드와 현금입출이 금지됐음을 알게 됐다. 이에 다모는 아버지 아수라(임혁)을 찾아가 항의했다.

이에 아수라는 “기생 마누라를 두면 네 인생에 걸림돌이 될 것이다”고 윽박지르자 다모는 “나는 은성그룹에 아무런 욕심이 없다”며 응수했다. 이에 화가 난 임혁은 “넌 이제 그지야!”라며 앞으로도 헤어지지 않은 이상 경제적인 모든 지원을 끊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용각의 실 소유자인 장주희(이종남)는 부용각으로 거처를 옮기기로 결심했다. (사진출처: SBS '신기생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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