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런닝맨' 장혁, 송지효 민낯 극찬 "전 세계에 없을 여배우"

2011-05-29 18:28:21

[김도경 인턴기자] 장혁이 송지효의 미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5월29일 방송될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광고회사 습격기의 두번째 에피소드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각자의 집에서 자고 있을 팀원을 모두 모아 출근 전 미션을 수행하라'는 지령을 받았다. 각 팀의 팀장인 유재석과 김종국을 선두로 런닝맨 멤버들은 게스트 장혁과 함께 아침부터 고군분투하게 된다.

특히 이번 출근 레이스 대결에서는 상대 팀을 속이기 위한 방해 대작전이 펼쳐졌다. 재석 팀은 종국 팀인 개리에게 담당PD의 핸드폰 번호로 엉뚱한 내용의 미션 문자를 보내 개리를 당황케 하기도 했다.

개리는 이를 철썩같이 믿고 미션을 수행했다가 팀장인 김종국에게 혼이 나고 "종국 형이 화가 난 것 같으니 유학을 가야겠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팀장 재석의 예고 없는 집합 호출에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나타난 송지효를 본 장혁은 "전 세계에 없을 여배우다"라며 송지효의 매력을 극찬하기도 했다.

런닝맨 멤버들의 좌충우돌 미션수행 에피소드는 5월29일 오후 6시 40분 SBS 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SBS)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박지성 '개고기송'에 국내팬들 반응 "좋지만 뭔가 은근히 기분이…"
▶ 걸스데이 '기저귀패션' 논란, 소속사 4월 '속옷노출' 사과했음에도…
▶ '서프라이즈' 파란색 피부 '스머프 가족' 존재! '선천성 이상에 의한 질병'
▶ 차지연, 임재범이 작사-작곡한 '그대는 어디에'로 데뷔!
▶ 이소라 글씨체 공개에 네티즌들 "저작권료 받고 파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