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걸스데이 '기저귀패션' 논란 "도대체 의상이 어떡하기에…"

2015-01-19 18:00:46
[연예팀] 걸그룹 걸스데이가 '기저귀패션'으로 인해 세간의 눈총을 받고 있다.

5월24일 유튜브에는 걸스데이가 한 행사장에서 자신의 세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반짝반짝’을 공연하는 모습이 올라왔다.

동영상 속 걸스데이는 속옷을 연상케 하는 속바지가 마치 기저귀를 착용한 것처럼 보여 일명 ‘걸스데이 기저귀패션’이란 제목으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재되는 중이다.

네티즌들은 미성년자까지 포함된 걸스데이의 과다 노출을 비난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도대체 무슨 행사길래 저런 수준의 의상을 입나?" "저걸 무대의상이라고 만든 사람이나 입히는 소속사나 똑같다"고 비난했다.

앞서 걸스데이 4월 소속사 드림엔터테인먼트측은 '속옷노출' 논란에 대해 "자체 제작한 무대의상 치마 속 하의 속바지가 흰색인데다가 레이스 장식을 달아 속옷으로 보였던 것 같다"며 "앞으로 주의 또는 부분 수정을 통해 착용하겠다"고 사과한 바 있다.

한편 현재 걸스데이 멤버는 소진 지해 민아 유라 혜리로, 민아는 1993년생, 혜리는 1994년생으로 아직 미성년자다. 유라는 1992년생으로 20세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박지성 '개고기송'에 국내팬들 반응 "좋지만 뭔가 은근히 기분이…"
▶ 걸스데이 '기저귀패션' 논란, 소속사 4월 '속옷노출' 사과했음에도…
▶ '서프라이즈' 파란색 피부 '스머프 가족' 존재! '선천성 이상에 의한 질병'
▶ 차지연, 임재범이 작사-작곡한 '그대는 어디에'로 데뷔!
▶ 이소라 글씨체 공개에 네티즌들 "저작권료 받고 파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