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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생뎐' 임혁, 선글라스에 이어 가곡까지? 엉뚱행동 "에어컨 틀어주세요"

2011-05-29 22:15:27

[민경자 기자] 임혁이 선글라스에 이어 가곡으로 생뚱맞은 모습을 선보였다.

29일 방송된 SBS '신기생뎐'에서는 아다모(성훈)와 단사란(임수향)의 결혼을 반대하는 아수라(임혁)는 둘을 떼어 놓기 위해 다모의 신용카드는 물론 할아버지로부터 물려 받은 재산까지 압수하는 등 철저한 계획을 세웠다.

다모의 친구들을 만나 절대 다모를 도와주지 말라고 주의를 주고 온 수라는 침대에 누워 갑자기 고음으로 노래를 부르며 에어컨을 켜달라고 말한다.

갑작스러운 수라의 행동에 화들짝 놀란 다모 모 차라리(김혜정)는 곧 남편의 심중을 헤아리고 조심스럽게 다모의 결혼에 대해 설득한다. 하지만 고집센 수라는 "다모 한달 안에 들어온다. 가발 쓸 준비 하고 있으라"며 아들을 두고 한 내기에 대해 싱글벙글 웃기만 했다. (사진출처: SBS '신기생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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