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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입수 시청자 눈길 잡았다' 1박2일 예능 시청률1위-나가수는 하락

2011-05-30 07:56:36

[민경자 기자] 여배우들의 입수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았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9일 방송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자격, 1박2일(통합)'의 전국시청률은 20.4%를 기록했다. 지난주(18.9%)보다 1.5%포인트 올랐다.

'1박2일'은 22일 첫 여배우 특집이 나간 후 시청률이 상승, 29일 여배우특집 2탄에서는 목적지 찾아가기 레이스에서 승패후 과감히 입수하는 모습이 그려져 주말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김수미의 파격 패션 입수와 스태프 100명을 속인 몰래 카메라는 시청자들까지 속아넘어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예능의 2위를 차지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신입사원)'은 12.7%로 집계돼 지난주 13.7%보다 1% 포인트 하락했다. 임재범과 김연우가 하차하고 옥주현과 JK김동욱이 합류했지만 시청자들은 '1박2일'로 시선을 돌렸다. 이날 첫 무대를 선보인 옥주현이 이승환의 '천일동안'을 불러 1위를 차지했고 김광진의 '편지'를 부른 BMK가 7위를 기록했다.

또한 이날 두번째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가 7.1%로 첫 방 시청률인 9.1%로 2%하락했다. (사진출처: KBS2TV '해피선데이'/ MBC '우리들의 일밤' / SBS '일요일이 좋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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