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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리플리' 박유천, 이다해 팜프파탈 매력에 빠졌다

2011-05-30 23:18:47

[김낙희 인턴기자] 장미리(이다해)와 송유현(박유천)이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5월30일 첫 방송된 MBC '미스 리플리'에서는 히라야마(김정태)의 마수에서 탈출해 한국으로 입국한 장미리가 송유현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일본 후쿠오카의 술집에서 히라야마의 마수에 잡힌 채 돈을 벌고 있던 장미리는 히라야마의 아지트에 불을 지르게 됐고 결국 동료의 도움으로 한국으로 도망치게 됐다.

한국으로 건너온 장미리는 허름한 고시원에 들어가게 됐고 그곳에서 몬도리조트의 후계자 송유현과 마주쳤다. 송유현이 실수로 장미리의 옷에 음식물을 엎었던 것. 이에 장미리는 송유현에게 격분했다.

하지만 송유현은 장미리를 처음 본 순간 호감을 느끼게 됐고 이후 편의점에서 장미리를 다시 보게 되자 적극적으로 말을 걸며 접근하기 시작했다.

한편 낮은 학벌로 인해 계속해서 취업에 실패하던 장미리는 장명훈(김승우)이 총지배인으로 있는 호텔에 면접을 보게 됐다. 그곳에서 면접관으로부터 성희롱을 받는 등 온갖 수모를 겪게 됐다.

이후 비를 맞으면서 호텔을 걸어 나오던 중 장명훈이 몰던 차에 사고 직전까지 가게 되면서 장명훈과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됐다. 마침 일본의 하카타 사투리를 할 줄 아는 직원이 필요했던 장명훈은 장미리에게 호텔에 입사해 줄 것을 부탁하게 된다. (사진출처: MBC '미스리플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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