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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노홍철, 정준하에 독설 "형은 '최고의 사랑'에서 어깨만 나와?"

2011-06-04 20:26:47

[양자영 인턴기자] 정준하의 어깨 연기가 화제에 올랐다.

5월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연애조작단 특집’으로 짝사랑에 빠져 있는 청춘 남녀들의 애틋한 마음을 이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각자 맡은 의뢰인의 성공적인 연애를 위해 회의실로 모인 무한도전 멤버들은 정준하의 등장에 “‘최고의 사랑’재미있는데 왜 이렇게 안 나와? 공효진 씨 옆에서 어깨만 나와”라며 놀리기 시작했다.

특히 유재석과 하하, 노홍철은 “어떻게 하면 어깨로만 명품 연기를 선보일 수 있어?”, “어떻게 찍은거야?”, “어깨가 살쪘던데. 무슨 소도 아니고 부위별로 나와”, “어깨가 익숙해. 어디서 많이 본 어깨야”, “어깨에 싸인좀 요청해도 될까?”라며 적극적으로 정준하의 어깨 내면연기를 칭찬(?)하고 나섰다.

이에 처음에 언짢아하던 정준하는 “대사를 하는 것처럼 어깨를 움직여 줘야 한다”고 재치있게 응수하며 감정이 실린 어깨 반동을 직접 시범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품절남팀과 반품남팀으로 나뉘어 남녀 도전자의 사랑을 이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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