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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나는' 김현주, 김지영에 "도망치지 않겠다. 부딪혀보자" 선전포고?

2011-06-04 21:44:59

[김낙희 인턴기자] 정원(김현주)이 승준모(김지영)와 대립각을 세웠다.

6월4일 방송된 MBC '반짝반짝 빛나는'에서는 정원이 승준모를 찾아가 승준을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원은 승준(김석훈)에게서 자신의 어머니가 '종로 백곰'이라 불리는 사채업자라는 말을 듣게 됐다. 이어 승준은 "내 곁에 머물지 안 머물지는 스스로 선택해라"고 말했다.

이에 정원은 홀로 승준모를 찾아갔다. "왜 찾아왔느냐"는 승준모의 말에 정원은 "어머니를 알고 싶다. 이해하고 싶다. 그래야 편집장님 옆에 머물 수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승준모는 "난 우리 승준이 짝으로 황금란(이유리)을 선택했다. 넌 지나가는 바람이다. 그냥 조용히 지나가라"고 격분했다.

정원은 "어머니나 저나 그 사람 행복을 원한다"며 "난 도망치지 않을 꺼다. 어머니와 어머니 삶과 힘껏 부딪혀 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돌아가라는 승준모의 말에 "함께 밥을 먹고 가겠다. 지금부터 부딪혀 보자"고 말했다.

하지만 승준모는 고집부리는 정원을 계속 무시했고 금란(이유리)을 집으로 불러 정원을 당황케 했다. 승준모의 집에서 정원과 마주친 금란은 정원에게 절대 승준을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선언했다. (사진출처: MBC '반짝반짝 빛나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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