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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생뎐’ 임혁 “너 때문에 다모는 인생낙오자가 될 것” 임수향에 ‘저주’

2011-06-04 22:28:48

[김윤아 인턴기자] 임혁이 다시 한 번 임수향에게 아들과 헤어질 것을 압박했다.

6월4일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신기생뎐’에서는 아수라(임혁)가 단사란에게 아다모(성훈)에게 떠날 시 평상을 책임져 주겠다고 제안했다.

아수라는 아다모가 막노동을 한다는 소리를 듣고 속이 상해 단사란을 불러 “내가 본래 한번 뱉은 말은 지키지만 이번 만큼은 힘들다”며 고생하고 있는 아들을 걱정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네가 제발 다모를 떠나 달라. 네 평생을 은성에서 책임져 주겠다”고 밝혔다.

이에 단사란은 “죄송하다”며 “더 이상 다모씨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고 눈물을 흘렸다. 사란의 말에 흥분한 아수라는 “사랑하는 사람을 어떻게 시궁창으로 끌고 들어갈 수 있냐”며 “너 때문에 결국 다모가 인생 낙오자가 되는 걸 지켜보라”며 저주에 가까운 윽박을 질렀다.

한편 단사란은 한의원에서 낯선 여자로부터 아다모와 관련된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 (사진출처: SBS '신기생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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