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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퀵스텝, 발목부상 이겨낸 파워풀한 무대에도 "더 잘 할 수 있었어요"

2011-06-11 09:08:40

[양자영 인턴기자]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남기용과 함께 퀵스텝을 선보여 화제다.

6월10일 첫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인물들이 국가대표 댄스 스포츠 선수들과 함께 유쾌한 라이브 댄스에 도전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분홍색 미니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현아는 파트너 남기용과 함께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현아는 본인의 장점인 발랄함을 최대한 살리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무대에 오르기 전 “배우는 입장에서 열심히 하겠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이던 현아는 “더 잘 할 수 있었다”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현아가 안타까워하는 이유는 발목 부상으로 보다 완벽한 댄스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기 때문.

이에 심사위원들은 “퀵스텝을 잘 이해했다”, “비주얼, 경쾌함, 생동감 모두 좋았다”, “의상 선택이 좋았고 손색 없는 무대였다”라고 호평했지만 “파트너에게 너무 의지하는 느낌이 들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규리, 박은지, 제시카 고메즈, 이슬아, 현아, 김장훈, 김영철, 김동규, 이봉주, 오상진, 문희준을 비롯한 댄스스포츠 선수들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출처: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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