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김혜성, 14일 군입대 앞두고 담담한 심경 밝혀

2011-06-11 13:11:58

[연예팀] 배우 김혜성(23)이 6월14일 입대한다.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이민호 역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스크린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던 김혜성은 14일 의정부 306 보충부대를 토해 훈련소에 입소한다.

김혜성은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도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회사 식구들 늘 고맙고, 따뜻한 정을 느껴서 너무 좋았다. 모두들 감사 드리고, 몸 건강히 갔다 와서 새 사람으로 나오겠다" 담담한 심경을 남기기도 했다.

이어 팬들에게 "잠시 떠나 있어서 너무 미안하고 아쉽지만 더 멋진 남자가 되어 돌아오겠다. 어디에서든 실망시키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사랑합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혜성은 2005년 영화 '제니, 주노'로 데뷔, MBC TV '거침없이 하이킥', 영화 '포화속으로', '글러브'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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