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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TV,'김제동, 김여진, 박혜경 등 소셜테이너들에 대한 시선 집중 조명

2011-06-23 11:46:51

[박문선 인턴기자] 반값등록금 시위로 이슈화된 김여진을 비롯해 김제동, 박혜경 등 사회 참여 연예인들을 일컫는 소셜테이너들이 우리 사회 문제에 직접 참여하고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활동 무대를 넓히면서 많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소셜테이너(socialtainer)란 Social과 Entertainer의 합성어로 사회참여 연예인을 뜻하는 일명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리얼TV ‘리얼리티 時事 인터뷰쇼’에서는 소셜테이너들의 활발한 사회 참여 와 관련한 논란을 집중 조명한 ‘행동하는 대중스타, 소셜테이너 논란’ 편을 방영한다.

24일 방송에서는 소셜테이너들이 만들어 내는 뜨거운 논란의 현장과 그에 대한 전문가들과 일반 시민들의 상반된 시선을 집중 조명한다. 소셜테이너들의 사회 활동에 대해 ‘개념있고 소신있다’ VS ‘공인으로서 더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와 ‘의사표현을 존중해야 하고 우리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VS '오히려, 갈등조장과 분열을 일으킨다’ 등 상반된 시각 차이를 보였다.

전문가 인터뷰에는 서정갑 국민행동본부 본부장, 김창남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송경재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 윤주진 한국대학생포럼 대표가 참여하며 일반 시민들 또한 이에 대한 날카롭고 다양한 의견을 펼친다.

또한, 문화예술인에 대한 호감도와 신뢰도가 높은 상황에서 소셜테이너들의 사회 참여가 우리 사회에 상당한 파급력과 영향력을 지닌 만큼 이들을 향한 대중들의 객관적이고 신중한 태도가 필요하다는 점을 짚어본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커지는 상황에서 소셜테이너들이 정파적 문제 보다는 보편적인 사회 문제에 참여할 때 우리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좀 더 신중함과 절제력 있는 사회 활동으로 한 층 더 대중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연예인으로 거듭날 수 있음을 강조한다.

한편, 리얼TV ‘리얼리티 時事 인터뷰쇼’ ‘행동하는 대중스타, 소셜테이너 논란’ 편은 6월24일 금요일 오전 9시30분, 25일 토요일 밤 9시30분에 방영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얼TV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제공: 리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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