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진 인턴기자] 엠블랙의 지오가 혼성그룹 타이키즈로 활동한 당시의 노래가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월25일 방송된 KBS 2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한 2AM의 창민은 인터뷰에서 "지오가 타이키즈로 활동했을 때 모습을 보고 노래를 정말 잘한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 때 참고 화면으로 등장한 장면은 2007년 당시 타이키즈라는 그룹으로 활동하던 지오가 KBS 2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한 영상이었다.
이날 '불후의 명곡2'에서 지오는 비록 경연에서 5위를 차지했지만 진정한 '가창돌'로 다시금 인정받으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한편, 당시 '윤도현의 러브레터' 출연 동영상 역시 온라인상에서 다시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SM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에서 '노래짱’ 부문 2위, 각종 가요제 1위 등 지오의 화려한 과거 경력도 새삼 주목받고 있다.
이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지오가 타이키즈였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노래를 잘하는지 몰랐다" "벌써부터 '불후의 명곡2' 지오의 다음 무대가 기대된다" 등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지오는 2PM의 준수, FT아일랜드 이홍기와 함께 ‘불후의 명곡 2’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매주 토요일 오후 5시50분 시청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사진제공: 제이튠캠프)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마이티마우스' 상추, 10일만에 10kg '폭풍 감량' 비법이 뭐야?
▶ 신용재 '불후의 명곡 2' 합류 소식에 네티즌 화색 '긴장해야 겠는데?
▶ '황금어장' 암 극복한 차인태 "암과 나는 인생의 동반자" 심경 고백
▶ 셰인, 귀화의사 긍정적 "한국 너무 좋다. 이름은 신셰인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