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걸스데이 '한번만 안아줘' 공개 첫날 음악차트 10위권, 대박예감!

2011-07-07 11:22:57

[박문선 인턴기자] 걸스데이 '한번만 안아줘'가 공개 첫 날 음원사이트 10위권에 진입했다.

걸스데이(소진, 지해, 유라, 민아, 혜리)가 데뷔 1년만에 첫 번째 미니앨범 '에브리데이'를 발표해 화제다. 7월7일 공개된 미니앨범 타이틀곡 '한번만 안아줘'는 싸이월드 뮤직 3위, 벅스 4위, 멜론 8위, 소리바다12위, 도시락14위, 엠넷 23위 등을 기록 대박예감을 보이고 있다. 최근 무한도전 가요제 3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음원이 1~10위권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펼쳐진 선전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걸스데이는 첫 미니앨범 '에브리데이'(Everyday)의 컨셉인 청순함과 귀여움을 담은 미니웨딩드레스 재킷화보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한번만 안아줘'와 '영러브' 등 신곡과 '반짝반짝' '잘해줘봐야' 등 5곡이 수록됐다.

'한번만 안아줘'는 '반짝반짝'의 히트 작곡가 남기상과 또다시 의기투합한 곡이다. 시원한 여름에 어울리는 신디사이저와 상대적으로 복고풍인 멜로디가 믹스되어 걸스데이만의 독특한 색깔을 완성시켰다. 또한 '한번만'이라는 가사가 반복 되는 것도 특징이다. 특히 소진의 감성적 보컬, 민아의 화려한 고음셔틀, 유라와 지해, 혜리의 귀여운 보컬과 랩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예정이다.

다른 신곡 '영러브'는 작곡가 전해성의 작품이다. 풋풋했던 어린시절의 사랑을 걸스데이만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감성으로 재해석 해 모든 세대가 공감할만한 하이브리드 미디엄 발라드로 탄생시켰다.

소속사 나상천 이사는 "늘 반전을 거듭하던 '반전돌' 걸스데이가 다시 도약하는 시간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타이틀곡 '한번만 안아줘'도 걸스데이만의 색깔을 찾고 만들어 가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3월 나미의 '빙글빙글'을 모티브로 해 만든 네번째 싱글 '반짝반짝'을 발표해 인기를 끌었다. 7월9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제공: 드림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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