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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설의 록밴드 X 전멤버 타이지 사망 '팬들 애도'

2015-03-02 01:45:44
[서혜림 인턴기자] 일본의 전설적인 록밴드 X의 전멤버 타이지가 사망했다.

7월17일 일본의 한 매체는 "자살시도를 했던 타이지가 17일 오후 입원하고 있던 병원에서 향년 4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타이지는 7월11일 나리타에서 사이판으로 향하는 항공기에서 승무원을 폭행하고 창문과 좌석을 차는 행동으로 체포된 바 있다.

이어 7월14일 수감 중 자살을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 불명 상태가 이어지고 있던 상태였다.

이후 타이지는 7월16일 사이판에서 가족과 약혼자와 대면한 뒤 숨을 거두었다고 전해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한편 타이지는 목숨을 끊기 전 2010년 X-Japan의 월드투어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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