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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이기광-조권 '인기가요' MC 11월초 하차…아이유는 MC 잔류

2011-10-23 19:08:29

[문하늘 기자] 설리, 이기광, 조권이 SBS '인기가요' MC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10월23일 SBS 관계자는 "설리, 이기광, 조권 기존의 세 MC가 바쁜 스케줄로 인해 하차하기로 결정했다"며 밝혔다.

설리가 소속되어 있는 에프엑스와 조권이 소속되어 있는 2AM은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다. 이기광이 소속되어 있는 비스트 또한 일본은 포함한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상태.

이에 이들이 그룹이 해외 스케줄을 소화해내기 위해서 MC와 병행하기에 어렵다고 소속사의 판단 하에 하차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의 이기광, 설리, 조권, 아이유의 4MC 체제는 11월 초까지 유지될 예정이며 아이유는 계속해서 MC직을 이어가 새로운 MC에 누가 발탁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조권과 설리는 2010년 7월부터 '인기가요' MC로 활동했으며 이기광과 아이유는 2011년 2월부터 MC로 합류했다. (사진출처: bnt 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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