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서도영 日 첫 공식 팬미팅 ‘따뜻한 자상남, 일본열도 녹인다’

2011-12-02 16:37:35

[박문선 기자] 배우 서도영이 일본에서 첫 공식팬클럽 팬미팅을 개최한다.

KBS 일일연속극 ‘당신 뿐이야’에서 서도영은 나무궁화(한혜린)의 약혼자로 열연하고 있다. 극 중 서도영은 한혜린이 어떤 응석을 부려도 받아주는 자상남으로 나오며 이런 모습에 여성 시청자들이 동요하고 있다고.

12월7일 도쿄 시나가와 더 그랜드 홀(THE GRAND HALL. SHINAGAWA(品川)에서 열리는 ‘2011 Seo Do Young The 1st official fanmeeting in TOKYO’는 서도영의 공식사이트 팬들과 함께하는 팬미팅이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화려한 마술쇼와 셀프 카메라 등 지금까지 볼 수 없던 배우 서도영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예정. 이에 더해 KBS 드라마 ‘당신뿐이야’에 같이 출연하고 있는 동료들의 축하 메시지도 공개될 뿐더러 일본에서 유명한 게스트까지 등장할 계획이라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팬미팅에서는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많이 마련된다. 평소 서도영의 인간적인 모습까지 발견할 수 있을 법한 질문들로 토크쇼는 채워질 계획. 팬들의 장기자랑을 통해 애장품을 나눠주는 등 서도영과 팬들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이벤트가 다방면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서도영의 첫 팬클럽 팬미팅은 12월7일 ‘도쿄 시나가와 더 그랜드 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출처: bnt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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