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공항 패션 화제, 흰 셔츠+블랙진 평범 코디 '안 꾸며도 예뻐~'

[문하늘 기자] 중국 배우 탕웨이의 수수한 공항 패션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중심으로 상하이 홍교 공항에서 목격된 탕웨이의 모습들이 올라와 네티즌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사진 속 탕웨이는 가슴이 파인 흰색 셔츠에 검은색 가디건을 매치한 소탈한 공항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긴 생머리를 풀어헤친 탕웨이는 캡모자로 간단히 정리를 한 뒤 은색 링귀걸이로 포인트를 줬으며 자신을 촬영하는 카메라를 향해 밝게 웃는 매너를 발휘했다.

평소에도 탕웨이는 검소하고 수수한 공항패션을 자주 선보였다.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내한했을 때도 검은색 비니에 백팩을 맨 편안한 스타일로 입국했던 것. 반면 11월2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청룡영화제 본무대에서 탕웨이는 여신풍의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탕웨이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은 "안 꾸며도 예쁘다", "검소하고 소탈한 모습이 더 호감이다", "털털한 성격이 마음에 들어"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 제보 star@bntnews.co.kr

▶소희 양말굴욕, 후줄근한 양말 덕택에 '재미있는 사람' 인증
▶서서 밥먹는 개, 스스로 테이블 펼치고 서서 먹기까지 '사람같아'
▶김연우 장인어른 "만나면 저절로 이등병 되는 카리스마 회장님"
▶김신영 11kg 감량 후 허리 26인치, 뱃살 쏙~ "이젠 신발 끈도 묶어요"
▶지상욱, 심은하에게 보낸 애정어린 영상편지 "은하야 고맙고, 더 노력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