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최정원 '빅이슈' 코리아 표지모델 "초상권 기부로 노숙인 자립 도와"

2011-12-15 16:57:24

[문하늘 기자] 배우 최정원이 '빅이슈' 코리아에 초상권을 기부했다.

12월15일 최정원의 소속사 측은 "최정원이 '빅이슈'의 표지모델로 발탁돼 자신의 초상권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빅이슈'는 노숙인이 판매를 맡아 수익금의 일부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노숙인의 자활을 돕는 잡지로 전 세계 40여 개 국에 전달된다.

KBS 2TV 월화극 '브레인'에서 환자들의 몸과 마음까지 따뜻하게 치유하는 신경외과 전공의 윤지혜로 열연하고 있는 최정원은 자신의 초상권 기부를 통해 노숙인의 자립에 기여했다.

이에 최정원은 "올 해 경기가 어려워 노숙인들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환경에 놓인 분들이 더욱 추운 겨울을 맞이하게 된 것 같아 안타까움을 느낀다. 자신이 가진 것을 베풀고 서로 나누며 작은 힘이라도 보탠다면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정원이 표지모델인 '빅이슈' 코리아 26호는 12월15일부터 판매된다. (사진제공: 웰메이드스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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