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아이유-송중기, 김태희-원빈 제치고 ‘크리스마스 함께 하고픈 연예인’ 선정

2011-12-21 21:40:25

[김혜진 기자] 가수 아이유와 배우 송중기가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연예인으로 뽑혔다.

온라인 리서치 기업 두잇 서베이에서 최근 네티즌 2000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연예인’을 주제로 펼친 설문조사에서 가수 아이유와 배우 송중기가 선정됐다.

아이유와 송중기는 각각 23.2%, 15.4%의 지지를 받았으며 2위에는 김태희(13.4%)-원빈(10.1%)이, 3위에는 이민정(10.2%)-이승기(8.5%)가, 4위에는 신세경(6.5%)-강동원(8.5%)이, 5위에는 빅뱅 멤버 탑(6.0%)-소녀시대 멤버 태연(5.3%)가 올랐다.

이에 두잇서베이는 “1위를 차지한 연예인들은 귀여운 이미지를 가진 반면 2위를 차지한 연예인들은 훈남, 훈녀의 이미지를 가졌다.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내고 싶은 연예인에는 귀여운 이미지의 연예인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조사 결과를 분석하기도 했다.

한편 현재 아이유는 ‘너랑 나’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으며 송중기는 영화 ‘늑대소년’의 촬영을 시작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 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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