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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로' 이동욱, 깨알연기로 '표정의 제왕' 등극

2012-01-06 13:51:09
[안경숙 인턴기자] 배우 이동욱이 ‘표정의 제왕’으로 등극했다.

1월4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의 극중 난폭하고 다혈질인 야구선수 ‘박무열’ 역의 이동욱이 깨알 표정연기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극중 박무열은 뛰어난 실력과 섹시한 매력을 가진 야구선수지만, ‘야구장의 개차반’, ‘야구하는 깡패’, ‘뻑무열’ 등으로 불리며, 수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다니는 트러블메이커다.

특히 난폭하고 다혈질이며, 무식하기까지 한 박무열의 캐릭터는 그의 다양한 표정을 통해서 여과 없이 드러난다. 더구나 자신의 안티 팬 유은재(이시영)와 만나게 되면서 엎어치기, 패대기를 당하는 등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닌 상황.

이에 이동욱은 다양한 상황마다 썩소와 버럭, 정색하는 등 다채로운 표정을 코믹하게 선보이며, 극의 활력을 더하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동욱 오빠의 새로운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코믹연기 보는 맛에 드라마 봅니다”, “간만에 스트레스 확 날려버렸어요”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광의 재인’ 후속으로 방송되는 KBS 2TV ‘난폭한 로맨스’ 매주 수목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난폭한로맨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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