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뮤지컬 '페임' 은혁-티파니 등 응원 쌀화환 9톤 기부하며 막내려

2012-01-30 19:14:22

[윤혜영 인턴기자] 뮤지컬 '페임(FAME)'이 9톤의 뮤지컬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기부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11년 11월23일부터 1월29일까지 공연된 뮤지컬 '페임'에는 뮤지컬에 첫 도전하는 가수 슈퍼주니어 은혁과 소녀시대 티파니를 비롯해 트랙스 김정모, 천상지희 린아, 손호영, 뮤지컬배우 고은성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받아왔었다.

특히 '페임'은 출연배우들의 국내외 팬들이 뮤지컬의 성공을 기원하며 보내온 대규모의 쌀화환이 공연장 로비를 가득 채워 관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슈퍼주니어 은혁의 12개국 팬덤이 5.5톤, 소녀시대 티파니의 국내외 팬덤이 2.5톤의 쌀화환을 보내오는 등 트랙스 김정모, 천상지희 린아, 배우 고은성의 국내외 팬들이 보내온 것을 모두 합해 총 9톤이 모아졌다.

'페임'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진행한 쌀화환 드리미에 따르면 배치공간이 부족해 쌀화환 주문접수를 중단한다는 공지를 올려야할 정도로 국내외 팬들의 '페임' 응원 열기가 뜨거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드리미 쌀화환 9톤은 7만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쌀화환 9톤은 배우가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페임'은 1995년부터 2006년까지 400만 관객을 기록한 뮤지컬 베스트셀러로서 16개 국가에서 제작돼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화려한 춤과 다양한 장르의 감동적인 음악을 통해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사진제공: 드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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