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2월15일 오후 2시 일본 도쿄 신주쿠 한국콘텐츠진흥원 도쿄사무소에서 2009, 2010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 수상작 중 드라마로 개발중인 네 편의 작품을 NHK, TBS, 덴츠 등 일본의 주요 방송사, 드라마 배급사 관계자 60여 명에게 선보인다.
피칭에 나서는 작품들은 지난 해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 당선 이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수상작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에 따라 KOCCA스토리창작센터에 입주, 컨설팅, 전문가 멘토링을 받으며 스토리를 완성해 왔다.
이번 피칭은 트윈세븐 엔터테인먼트 변장욱 대표, 김종학 프로덕션 김경미 PD, 푸른여름콘텐츠홀딩스(주) 김태원 대표, 래몽래인(주) 이현욱 본부장이 발표자로 나서 일본의 방송사, 투자사, 바이어를 대상으로 스토리라인, 주요 등장인물, 프로젝트의 장점을 소개하고, 비즈니스 전략을 설명한다.
피칭(pitching)은 편성, 투자유치, 공동제작, 선판매 등을 목적으로 제작사, 투자사, 바이어 앞에서 기획개발 단계의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설명하는 일종의 투자설명회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영화 산업에서는 비교적 활발하게 이루지고 있으나 드라마 분야에서 기획개발 단계의 프로젝트 피칭이 해외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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