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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2’ 사각관계 시작? 지연, 정진운에 묘한 감정 싹터

2012-02-15 10:34:01

[김혜진 기자] ‘드림하이2’의 러브라인이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2월14일 방송된 KBS 드라마 ‘드림하이2’에서 강소라, 정진운, JB, 지연의 사각관계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듀엣 경연에서 스스로 마이크의 건전지를 빼는 자작극을 벌인 해성(강소라)은 리안에게 이 사실을 들키게 되며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게 된다.

이에 친구들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전했지만 이마저 받아들여지지 않자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며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에 제이비는 떨어진 사과를 덥석 물며 해성에게 “웃으라”는 위로를 전했고 이를 지켜보던 유진(정진운)은 질투심을 느끼게 된다.

여기에 리안(지연)은 안티팬의 케익 테러로부터 자신을 구해준 유진(정진운)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는가 하면 해성과 제이비는 유진과 리안의 야외공연에 질투를 느끼며 엇갈린 러브라인을 예고,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이비 너무 적절하게 멋있어” “정진운이 지연 안을 때 나도 설렜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버지로부터 전학준비를 하라는 말을 듣게 된 해성의 앞으로의 이야기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사진출처: KBS 드라마 ‘드림하이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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