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JYJ 팬 투표인증샷,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개념 팬심'

2015-06-30 10:58:38
[민경자 기자] 그룹 JYJ의 팬들이 JYJ의 이름을 걸고 4.11 총선 투표에 나섰다.

4월11일 제 19회 국회의원선거(총선)가 진행되는 가운데 SNS를 통해 연예인들은 물론 일반인들 까지도 투표 인증샷을 공개하며 투표독려에 나섰다. 이 가운데 JYJ의 팬들은 아침부터 투표 인증샷을 남기며 모자이크로 실시간 집계를 내고 있다.

앞서 JYJ 멤버 김재중은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총선 투표 꼭 참여하세요. 인증샷 부탁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팬들은 JYJ의 사진이나 앨범 CD로 투표소에서 인증샷을 남겼으며 전국에있는 인증샷을 모아 시간대별로 공개하고 있다.

JYJ 팬들은 오전 10시32분에는 153명이, 오후 1시50분에는 369명이 오후 2시45분에는 442명이, 오후 4시15분에는 617명이 투표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팬들이 멋지고 대단하다. 개념팬심이네", "나중에 다 모으면 정말 어마어마하겠다", "JYJ 팬이 되고 싶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제 19회 국회의원선거(총선) 투표는 정당에게 한표, 후보자에게 한 표를 찍을 수 있으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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