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허가윤 '빛과 그림자'로 정극도전, 80년대 그룹 리더役

2012-05-03 23:35:36

[연예팀 / 사진 이현무 기자]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허가윤이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로 정극에 도전한다.

5월3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허가윤이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80년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그룹 퍼플시스터즈의 리더 현경 역을 맡아 첫 정극 연기 도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극중 허가윤이 속한 그룹 퍼플시스터즈는 80년대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음악, 그리고 패션을 선보이는 트렌드세터로서 화려한 무대와 의상으로 주목을 끌 예정이다.

허가윤은 "연기파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가수 역할이라 더 흥분되고, 기대된다. 지금 내가 서 있는 무대와는 다르게 가수로서 그리고 처음 연기하는 연기자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 연기 공부도 꼼꼼히 더 하고, 80년대의 스타일을 재해석해서 새로운 패션스타일을 보여드리는 것도 준비 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빛과 그림자' 제작진 측은 "평소 패셔니스타로 세련된 이미지를 구축해 온 허가윤이 80년대 디바로 변신하게 되어 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김아중 백상 리허설 직찍, 드레스없이도 빛나는 미모
▶김희원 원빈에게 "여자와 스킨십도 안해봤냐고 물었더니…"
▶오연수 아들공개, 역시 피는 못 속여~
▶‘미확인동영상’ 박보영, 가장 지켜주고 싶은 아이돌은? “인피니트”
▶이승환 나이삭제, 포털사이트에서 지웠는데 최정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