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한지민, 내일 어린이날 특별 선물? 모금캠페인 위해 명동 뜬다!

2012-05-04 14:15:11

[연예팀] 배우 한지민이 5월5일 명동에 뜬다.

한지민이 명동에 나타난 이유는 UN국제구호단체인 ‘조인투게더(한국 JTS)’와 함께 굶주리는 아이들을 살리기 위한 모금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서다.

한지민은 5월과 12월, 두 차례씩 벌써 8년째 이 행사에 참여하여 모금 통을 직접 들고 거리로 나섰다.

노희경 작가는 이 모임을 주최하는 방송, 연극, 문화,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사회봉사모임인 ‘길벗’의 총무로서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해왔다.

모금을 기획, 진행하는 길벗의 회원들 모두가 노희경 작가처럼 방송, 연극, 문화, 예술인들이다.

이번 모금 캠페인의 주제는 <굶주리는 지구촌 아이들의 “엄마가 되어주세요”>. 만성적인 영양실조에 시달리며 간단한 질병도 치료받지 못해 죽어가는 아이들. 이 아이들에게 분유와 이유식, 의약품 등을 지원하고자 한다.

한없는 사랑으로 아이를 돌보는 엄마 같은 마음으로, 굶어죽는 아이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달라는 것이 이들의 바람이다.

한편 어린이날 모금 행사는 명동 외환은행본점 앞에 마련된 특별무대에서 낮 2시부터 시작하며 한지민을 비롯해 개그맨 김병조, 탤런트 배종옥, 서효림을 비롯하여 신인배우, 이재우, 이정연이 함께 참여한다. (사진제공: bnt DB / A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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