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JYJ 멤버 김재중이 꽃미남 종사관으로 변신했다.
5월11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페이스북에 “촬영장에서 시종 일관 남다른 포스를 뿜으며 엘리트다운 근엄한 카리스마로 연기에 임하고 있는 김재중에게 스태프들 사이에서 벌써 ‘비주얼 종사관’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명품 사극 대장금과 다모의 훈남 종사관 캐릭터에 바통을 이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몇 장의 훈훈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입지 않던 옷이지만 맞춤옷을 입은듯 자연스럽게 소화한 김재중은 촬영장에서 말을 만지는가 하면 대본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그 어느때보다 색다른 매력을 자아냈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재중의 리딩과 촬영을 지켜본 결과 고어체와 하오체를 어색하지 않게 소화할뿐만 아니라 발성이 좋고 비주얼까지 훌륭해 큰 사랑을 받는 캐릭터가 탄생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들었다고.
김재중의 촬영이 시작되자 SNS를 통해 각종 목격담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특히 한국민속촌 트위터 관리자는 “한국민속촌에서 드라마 ‘닥터진’ 팀의 촬영이 진행중”이라며 “김재중씨 조각이옵니다. 너무 잘생기셨사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훈남 종사관으로 변신한 김재중은 5월26일 첫 방송되는 MBC ‘타임슬립 닥터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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