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형두)는 ‘2012 서울국제도서전’ 홍보대사로 배우 성유리를 위촉했다고 6월4일 밝혔다.
최근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성유리가 서울국제도서전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대중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됐다.
올해 18회째 진행되는 서울국제도서전은 “책을 펼치면 미래가 보인다”는 주제로 6월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다양한 특별전으로 볼거리를 강화하고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형 이벤트를 풍성하게 마련하여 예년과의 차별성을 더했다.
특별전에서는 다양한 정보와 유물을 통해 한국의 세계사적 위상과 가치를 알리는 ‘한국 금속활자본ㆍ한글판본 특별전’을 비롯해, 헤밍웨이 등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10인의 삶과 일상을 보여주는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특별전’, 세계 전자책 시장의 규모 및 국내 전자책 시장의 전망을 살펴보는 ‘디지털북페어’ 등 다양한 특별전이 진행된다.
또한 ‘팝업북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유명 저자들이 독자와 대화하는 ‘저자와의 대화’, 문학, 역사, 고전,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는 ‘인문학 아카데미’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가족단위 방문객들도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홍보대사 성유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전시회인 서울국제도서전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도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2년 서울국제도서전은 대한출판문화협회, MBC, COEX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이 후원하며, 범우사, 도서출판 아람, (주)천재교육, 네이버가 협찬한다. (사진제공: ‘2012 서울국제도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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