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티저공개, 동물 탈 뒤집어 쓴 모습 ‘새 콘셉트 뭐길래?’

[양자영 기자] 걸 그룹 에프엑스가 새 미니앨범으로 전격 컴백한다.

에프엑스는 6월10일 자정 아이튠즈와 국내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Electric Shock(일렉트릭 쇼크)’의 음원을 전 세계에 공개할 예정이다.

2011년 ‘Hot Summer’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앨범 역시 에프엑스만의 실험적이고도 독특한 색깔을 이어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다섯 멤버의 뚜렷한 개성과 매력, 세련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최상의 결정체를 만나볼 수 있다고.

팬들은 그동안 대만 드라마 ‘잃어버린 성의 왕자(가제)’, 국내 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2’ 등을 통해 개인 활동에 주력해 온 멤버들이 다시 합을 맞추는 것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최근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설리의 활동 재개와 함께 펼쳐질 에프엑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SM엔터테인먼트가 첫 번째로 공개한 티저 사진에서 에프엑스 멤버들은 저마다 머리에 동물 탈을 뒤집어쓰고 있어 궁금증마저 자아냈다.

한편 에프엑스는 6월6일부터 5일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 앨범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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