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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진행실수, 일곱 소녀(?) 인피니트 ‘그냥 웃기만 하지요~’

2012-06-17 10:52:15

[연예팀]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진행실수를 범했다.

6월1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MC 티파니는 인피니트의 ‘추적자’ 무대를 멋지게 소개하고자 했다. 그러나 의욕이 앞선 나머지 인피니트를 ‘일곱 소년들’이 아닌 ‘일곱 소녀들’이라고 칭하고 말았다. 졸지에 인피니트를 걸그룹으로 만들어버리고만 것.

자신의 말실수를 인지한 티파니는 상황을 수습해 보려 했지만 너무나 당황한 나머지 말을 더듬다가 결국에는 웃음보가 터지며 주저앉고 말았다. 생방송이라는 프로그램 특성상 티파니의 이러한 진행 실수는 그대로 전파를 탔고, 함께 진행을 맡고 있는 서현이 급히 수습에 나서 얼렁뚱땅 마무리 됐다.

이 때문에 이를 접한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티파니 진행 실수, 계속 웃기만하네. 수습불과”라고 좋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가 하면 “티파니 진행 실수, 저 정도는 애교지”라고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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