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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산발머리·토끼눈, 귀엽다 못해 사랑스러워~

2012-06-25 08:14:22

[연예팀] 화제만발 국민 로코 ‘빅’의 수지 산발머리로 소파 뒤에 숨어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 수지 산발 머리에 눈을 동그랗게 뜬 채로 공유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심지어 당당하게 마주선 모습이 아닌 소파 뒤에 숨은 채로 공유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은 귀엽다 못해 사랑스럽기만 하다.

그러나 평소 특상돌을 자처하던 수지가 왜 소파 뒤에 꽁꽁 숨어서 애처로운 고양이처럼 또랑또랑한 눈빛으로 공유를 바라보게 됐을까? 게다가 그 동안 오매불망 기다리던 경준 앞에서 ‘꽃단장’을 해도 아쉬울 판인데 ‘산발한 머리’라니…. 이 같이 정체를 알 수 없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지난 1년 점프 이후 또 한번의 놀라운 전개가 있는 것이 아니냐며 향후 전개될 ‘빅’의 내용에 호기심을 더해가고 있다.

과연 경준(공유)의 비밀을 알게 된 후 ‘경준 바라기’ 마리(배수지)에게는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마리는 그녀가 원하는 것처럼 경준(공유)을 무사히 차지할 수 있을까? 자세한 내용은 25일 방송되는 ‘빅’ 7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개된 스틸 컷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 산발머리마저 패션으로 승화하는구나!”, “누가 우리 수지 산발머리로 만든 거지?”, “설마 경준이를 두고 길티처랑 싸웠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극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회를 거듭할수록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국민 로코 ‘빅’은 사춘기 영혼의 최강 스펙 약혼남과 천하쑥맥 여교사의 아찔 짜릿한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매 주 월, 화요일 밤 9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본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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