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장동건 김하늘 백허그가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6월2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는 김도진(장동건)과 서이수(김하늘)의 백허그로 은근한 러브라인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일부러 용역 업체 직원들을 돌려보내고 이수와 단 둘이 남은 도진은 이 시간을 즐기며 홈 바를 설치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런 마음도 모르는 이수는 설치 작업을 빨리 끝내기 위해 장갑을 끼고 작업에 발 벗고 나섰다.
어쩌다가 조수로 일임된 이수는 백허그로 나사를 박는 도진의 품에 안겨 각목을 잡아주거나 사다리에 올라 얼굴을 마주한 채 조명을 갈아 끼우는 등 의도와는 달리 시종일관 묘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이에 “기습 키스 하지 말라”고 경고했지만 오히려 도진은 “그런 거 좋아하는구나? 얼굴 좀 비켜달라고 하려고 했다”고 무안을 주기도.
‘장동건 김하늘 백허그’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거 고소영이 집에서 볼텐데~”, “장동건 김하늘 백허그, 볼수록 둘이 잘 어울린다”, “많은 드라마를 봤지만 이렇게 여자주인공이 부러운 적은 처음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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