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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리 10kg 감량, 2주 만에 되찾은 브이라인 ‘수애 닮은꼴 등극’

2012-06-29 22:53:32

[양자영 기자] 2005년 미스코리아 미 출신 유혜리가 최근 10kg을 감량했다.

6월30일 방송 예정인 스토리온 다이어트 리얼리티 ‘다이어트 워6’에서는 불타는 의지로 미스코리아 시절의 미모를 되찾아 가고 있는 유혜리의 10kg 감량 모습이 공개된다.

‘다이어트 워6’ 도전 당시 81.6kg의 몸무게였던 유혜리. 그는 최선을 다한 끝에 합숙 2주차까지 10kg을 감량하며 잃어버린 브이라인과 아름다운 각선미를 되찾기 시작했다.

‘40인치 미스코리아’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이 무색할 정도로 허리라인이 눈에 띄게 잘록해지는가 하면 닮은 연예인을 찾아주는 어플리케이션으로 검색하면 수애가 나올 정도로 청순한 미모를 자랑한 것.

하지만 아직 유혜리가 넘어야 할 벽은 높다. 다른 도전자에 비해 키가 크고 몸무게도 덜 나가는 유혜리가 높은 체중 감량률을 기록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 된 레드팀이 유혜리를 집중 견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설상가상 도전 처음부터 고질병으로 따라다니던 부상도 유혜리의 발목을 잡고 있다. 지난 3회에서 압박붕대를 감은 채 대구 스타디움을 질주하는 투혼을 발휘했으나 이제는 상태가 더욱 나빠져 운동을 계속 운동을 계속 하며 상대팀을 견제할 수 있을지 여부가 불투명해진 것.

‘유혜리 10kg 감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0kg 진짜 대단하다”, “유혜리 10kg 감량, 얼마나 많이 노력했을까”, “유혜리 10kg 감량 꾸준히 해서 미스코리아 외모 되찾으시길”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위기를 맞은 유혜리의 고군분투가 펼쳐질 스토리온 ‘다이어트 워6’ 4회는 6월30일 밤 9시, 12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스토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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