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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방송사고, 티아라 ‘러비더비’ 무대서 카메라 앵글 이탈

2012-06-30 11:50:16

[양자영 기자] 뮤직뱅크 방송사고가 또 다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6월29일 오후 생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는 소녀시대 태티서, 원더걸스, 아이유, 샤이니, 티아라, 트러블메이커, 씨스타, 씨엔블루, 에프엑스, 2AM, 조권, 백지영, 인피니트, 케이윌, 애프터스쿨, 지나, 틴탑, B1A4, 에이핑크가 출연한 가운데 약 1시간 30분 동안 상반기 결산 특집으로 꾸며졌다.

하지만 이날 ‘러비더비’를 선보이던 티아라의 화려한 무대에서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곡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은정을 비추던 카메라가 약 2초간 암전된 스튜디오를 비춘 것.

카메라 앵글은 곧 정상화됐지만 지난 5월11일, 6월9일에도 카메라가 엉뚱한 곳을 비추는 방송 사고가 연달아 일어난 바 있어 생방송에 소홀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뮤직뱅크 방송사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또 뮤직뱅크 방송사고야?”, “특집 준비하느라 바쁘신 건 알겠지만 이건 아니죠”, “신경 좀 각별히 써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상반기 결산 특집 방송에서는 에프엑스의 ‘일렉트로닉 쇼크’가 1위를 차지했다. (사진출처: KBS ‘뮤직뱅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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