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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생방송 실수, 본인이 벗어놓은 치마에 발 걸려 ‘꽈당’

2012-06-30 11:15:17

[양자영 기자]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생방송 무대에서 실수를 범했다.

6월29일 생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에서는 5개 팀의 치열한 댄스스포츠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효연-김형석 커플은 영화 ‘칵테일’ 주제곡 ‘코코모’에 맞춰 폭스트롯에서 파소도블레로 바뀌는 포인트를 가미한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효연은 장르가 파소도블레로 바뀌는 부분에서 폭스트롯 당시 자신이 벗어놓은 치마에 걸려 넘어지는 실수를 하고 말았다. 곧바로 웃으며 일어난 효연은 마지막까지 씩씩하게 무대를 마무리해 큰 박수를 받았다.

효연 생방송 실수가 있었음에도 불구, 심사위원들은 “화려한 분위기가 좋았다. 심하게 넘어졌는데도 다음 동작으로 이어지는 연기가 정말 좋았다”, “칼멘과 돈 호세가 나온 줄 알았다”고 극찬했다.

‘효연 생방송 실수’를 접한 네티즌들은 “많이 아팠을 것 같은데 잘 해냈다”, “점점 프로가 되어 가는 듯”, “미리 MC가 좀 치워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원철, 데니스강, 이훈, 김가영, 신수지, 선우재덕, 최은경이 탈락했다. (사진출처: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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