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사진 이현무 기자] ‘한류제왕’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이 강소라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슈퍼주니어는 7월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정규 6집 앨범 ‘섹시프리앤싱글’ 발매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군 복무를 마치고 합류한 강인과 함께 새출발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어 그는 “사랑이라는 말은 기적을 만든다. 제가 려욱이를 사랑하지 않더라도 사랑한다고 말하는 순간 그게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며 “(강)소라 씨도 마찬가지다. 비록 프로그램이지만 그 안에서는 최선을 다하고 내 마음 속에 이 사람밖에 없다고 느끼기 때문에 진심이 묻어나오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생각보다 강소라를 향한 마음이 진지하다는 것을 알게 되자 문득 이특의 군입대가 떠올랐다. 그는 이번 앨범을 마지막으로 올해 안에 군입대를 할 계획이다. 과연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 떠나는 마음은 어떨까?
하지만 이특은 낯간지러운 질문에도 당당하고 떳떳하게 “입대할 때 소라 씨도 와 주셨으면 좋겠다. 결혼하고 군대 가는 분들도 많으신데, 이런 모습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자신의 소견을 밝혔다. 다른 멤버들 역시 “당연이 오셔야 한다”며 거들기도.
한편 슈퍼주니어는 7월4일 정규 6집 ‘섹시프리앤싱글’ 오프라인 발매 이후 7월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컴백한다.
▶ 방은미 내림굿 “출산 4개월 만에 하반신 마비… 어쩔 수 없는 선택”
▶ 백아연-이미쉘 근황, JYP-YG소속 가수로 첫무대 "역시 K팝스타"
▶ 강인 ‘너 없이도 슈퍼주니어 잘 되더라’ 질문에…
▶ 고소영 ‘힐링캠프’ 예고편, 무슨 이야기 털어놓을까?
▶ 이루비 파격드레스, 오인혜 드레스로 스튜디오 발칵 '내 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