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김남길 소집해제 신고식 없다…공식활동은 뉴질랜드 화보촬영부터 시작

2012-07-12 11:20:54

[민경자 기자] 소집해제를 앞둔 배우 김남길은 소집해제일인 7월14일 신고식을 하지 않고 조용히 복귀할 예정이다.

12일 김남길 소속사 관계자는 bnt뉴스와의 통화에서 "김남길 씨가 부담스러워해서 신고식은 하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현재 근무중인 도시관리공단이 주말에는 쉬기 때문에 14일 전에 수료증만 받고 나올 예정이다.

현재 김남길은 복귀도 전에 드라마를 비롯해 예능에서까지 러브콜을 받고 있던 상황. 하지만 김남길은 군 복무를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섭외요청을 고사했다. 따라서 그의 소집해제 후 첫 행보에 관심이 몰린 상황.

이에 소속사 측은 "일주일간은 공식활동없이 조용히 작품을 고른 후 그 다음주에는 뉴질랜드로 화보 촬영 차 10일정도 떠나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남길은 잡지 화보촬영과 더불어 뉴질랜드에서 여름휴가를 즐기고 난 뒤 7월 말부터는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남길은 MBC '선덕여왕', SBS '나쁜남자'를 통해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으며 2010년 7월 공익근무요원으로 입소해 해 대체복무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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