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박유천 중국 팬클럽, 현지 팬미팅 요구 청원에 5천명 서명

2012-07-13 14:40:12

[양자영 기자/ 사진 이현무 기자] 중국 내 박유천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최근 중국 대형 포털 바이두의 박유천 개인 팬 커뮤니티에서는 일주일간 ‘박유천 중국 팬미팅 청원’이 이루어졌다.

이미 5천여 명이 넘는 팬들이 이 청원에 참여한 상황이며, 상해, 베이징, 광저우, 선양, 항저우, 우한 등 각자 팬미팅 개최를 원하는 도시를 댓글에 남기기도 했다.

박유천의 인기는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의 중국 방영 이전부터 시작됐다. 바이두에 ‘옥탑방 왕세자’ 팬커뮤니티가 생성되어 6만명의 팬들이 운집하더니 얼마 전에 박유천 생일에는 베이징, 상해, 광저우, 충칭 4개 도시에서 동시에 팬클럽 자체 생일 축하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박유천 개인 팬커뮤니티는 8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

이에 현지 관계자는 “중국에서 박유천 인기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대단하다”며 “팬들이 하루빨리 박유천을 만나길 기대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박유천은 SBS ‘옥탑방 왕세자’ 종영 이후 달콤한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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