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3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예쁜 아내 때문에 고민이라는 20대 남편 김영철 씨가 출연해 남다른 고충을 털어놨다.
실제 예쁜 아내는 키 170cm에 50kg에 늘씬한 몸매를 소유하고 있었으며, 뚜렷한 이목구비의 선한 이미지로 남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을 만 했다.
계속해서 김 씨는 “주부모델 홍보 모델상까지 받았지만 불안하다”며 “일주일에 서너 번 헌팅을 당한다”고 불안한 마음을 설명했다.
이에 방청석에 앉아있던 예쁜 아내는 “내가 예쁜 게 아니라 남편 스타일이 걱정 많고 집착 강한 스타일이다”라며 “매일 휴대폰 검사에 미행도 한다. 동창회 갈 때는 몸을 전부 가리는 옷으로 직접 골라준다”고 남편의 불안 증세를 폭로했다.
하지만 김 씨는 “1등에는 관심이 없다”며 “여러분! 저 여자는 지금 제 아내이자 제 아들의 엄마입니다. 전화번호, 헌팅 그런 것 하지 마세요!”라고 경고의 메시지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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